경기·인천의 대표신문 중부일보가 지난 13일 안성 중부일보 지사에서 기관 단체장과 내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지사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부일보 임완수 회장을 비롯해 최윤정 대표이사, 김학용 국회의원, 장한주 안성경찰서장, 이원희 국립 한경대학교 총장, 윤대식 안성소방서장대행, 손남태 안성농협시지부장, 손정희 안성상공회의소장대행, 김종길 안성시 체육회장, 김진만 안성시 교육지원청 교육장 등이 참석해 중부일보안성지사 개소를 축하했다.

이날 임완수 회장은 "지역사회와 국가의 발전에 언론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언론은 사회에 꼭 필요한 빛과 소금 같은 역할을 해야 한다"며 "중부일보는 안성지사를 개소함으로써 무한성장 가능성을 가진 안성과 더불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도록 시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편향되거나 왜곡되지 않은 진실한 보도, 그리고 소통하고 봉사하는 언론사로써 안성시의 발전과 사회정의를 지키기 위해 정론직필하겠다. 변함없는 성원과 지도편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김학용 국회의원은 "안성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소중한 눈과 귀가 될 중부일보 안성지사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평소 정론직필의 사명감과 뜨거운 열정으로 국민의 알권리를 위해 애써주신 임완수 회장님과 최윤정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관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중부일보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 드린다"며 축하했다.

한편, 영화인 정준호씨는 "정론직필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시고 사회가 밝아지는 밑거름 역할로 모범이 되시는 임완수 회장님과 최윤정 대표이사님의 건승과 건강을 기원한다. 중부일보 안성지사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밝은 사회와 아름다운 미래를 만드는 데 같이 노력하겠다"라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류제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