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지난 13일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과중한 업무와 민원, 개인 성과에 대한 부담 등으로 직무 스트레스를 겪는 직원들의 정신건강을 증진하고 이에 대한 대처 능력을 높여 중대 재해를 예방하고자 마련했다.

인천 동구가 지난 13일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인천 동구청
인천 동구가 지난 13일 직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스트레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인천 동구청

강사로 나선 수원과학대학교 이은진 교수는 직무 스트레스의 원인과 증상에 대해 교육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 등을 전달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어떻게 직무 스트레스에 대처해야 할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며 “향후 직원들의 스트레스 예방과 해소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중대 재해 근절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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