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충식 국민의힘 인천시의원 후보(서구 제4선거구 검암·경서·연희)는 17일 ‘건강한 서구’ 만들기를 위한 세가지 약속을 내놨다.

신 후보의 세가지 약속은 서구에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청년창업 및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 확대, 건강맞춤 보살핌(헬스케어)을 통한 어르신들의 의료복지 실현, 검암역에 ‘KTX 다시 출발, 서울지하철 9호선 정차, 버스터미널’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로 탈바꿈 등이다. 이 세가지 약속의 바탕은 ‘누구나 꼭 살고싶은 건강한 서구’를 만들겠다는 신 후보 의지다.

신 후보는 "인천의 발전을 이끌 서구의 미래 세대 첫걸음의 조력자가 되겠다"며 "미래를 위한 투자와 함께 어르신들의 의료복지를 늘려 살고 싶은 서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검암역 복합환승센터는 서구의 허브 검암동의 새로운 발전을 위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 "반드시 지방선거 승리로 주민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신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는 19일부터 지역 맞춤형 공약을 유세 현장에서 발표할 계획이다.

송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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