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문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지역사회보장협의체 참여 통한 위기가정 찾기

구리시 교문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7일 관내 단독주택 거주지역을 돌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실시했다. 사진=구리시 교문2동
구리시 교문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7일 관내 단독주택 거주지역을 돌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실시했다. 사진=구리시 교문2동

구리시 교문2동은 지난 17일 인적 안전망(명예사회복지공무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지역 내 단독주택 거주지역을 돌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 실시했다.

18일 교문2동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도움이 필요하지만 복지제도를 알지 못해 지원받지 못하고 있는 가구를 찾기 위한 홍보활동으로 단독주택 밀집 지역인 10통, 9통, 8통, 2통, 1통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고시원, 부동산, 식당, 편의점 등을 방문하고 홍보 전단지와 물품을 배부하며 어려운 이웃이나 가정에 대해 관심 가져줄 것을 촉구했다.

한태숙 교문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다양한 형태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을 진행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을 유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차종회 구리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이웃의 고독사 등을 예방하고, 위기가정에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장학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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