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18일 수원시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체육인 한마당’을 방문해 경기도 체육인에게 인사를 드리고 있다. 사진= 김은혜 캠프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가 18일 수원시 경기아트센터에서 열린 ‘경기도 체육인 한마당’을 방문해 경기도 체육인에게 인사를 드리고 있다. 사진= 김은혜 캠프

‘서울보다 나은 경기특별도’를 내걸고 출시한 ‘김은혜 진심펀드’가 5시간15분만에 목표액 25억 원을 돌파했다.

김은혜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인 ‘진심캠프’ 측은 18일 이 같이 밝히며 "경기도민을 비롯한 많은 참여자 분들의 추가납입 요청이 쇄도하고 있어 서버 연장운영 등 검토 작업에 들어갔다"고 했다.

이어 "‘경기특별도’ 공약 등 김 후보가 제시한 미래 비전은 물론, 깨끗한 선거운동 약속에 많은 국민들이 호응하고 있다"며 "오늘 보내주신 경기도민, 나아가 국민들의 소중한 뜻을 되새겨 다가오는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은혜 진심펀드’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픈해 오후 5시15분 마감됐다. 해당 펀드는 1인당 최소 2만 원부터 일정 금액을 약정할 경우, 오는 7월 30일께 약정한 원금에 연 2.8%의 이자를 얹어 함께 지급되는 프로그램이다. 김 후보 측은 목표액을 25억 원으로 설정했다. 이들은 앞서 목표금액 달성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고 사전 공지한 바 있다.

이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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