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저감 친환경 정책에 앞장서

파주도시관광공사는 파주시의 쾌적한 도로를 위한 친환경 소형 전기노면 청소차를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공사는 지난 3월 쾌적한 도로를 위해 소형 노면청소차를 도입했다. 이 차는 전기모터로 구동해 배출가스가 없고, 먼지와 소음이 없는 무공해 친환경 차량이다.

특히 공사는 소형 전기차 운영으로 대형노면 청소차가 미처 청소하기 힘든 이면도로를 청소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해 시민과 주변 상인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한편 공사는 금촌역 주변 일대와 금촌 상가 거리와 명동로에도 친환경 소형전기청소차를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정학조 파주도시관광공사 사장은 "파주시민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순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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