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최은찬이 도술 연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경기도우슈협회
22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최은찬이 도술 연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경기도우슈협회

최은찬(평택GSC)이 제5회 전국종별우슈선수권대회 남자중등부에서 금메달 3개를 차지했다.

최은찬은 22일 경북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남중부 장권과 도술, 곤술 3개 종목에서 모두 1위에 올랐다.

또 변시우(평택GSC)는 여자고등부 남권과 남도, 남곤 3개 종목에서 모두 우승해 금메달 3개를 목에 걸었으며 최유정(화성시우슈협회)은 여자대학부 태극권과 태극검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여일반부에서는 이민주(평택GSC)가 전통권에서, 강세연(화성시우슈협회)이 태극권 24식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밖에도 박주경(평택GSC)은 남일반부 남도에서 우승했으며 이세빈(화성시우슈협회)은 여고부 검술과 전통병기서 1위를, 백승훈(평택GSC)은 남고부 도술과 곤술서 모두 정상에 올랐다.

홍재윤(평택GSC)은 여중부 전통권 1위를 했으며 김채영(화성시우슈협회)은 여중부 장권과 검술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산서우에서는 김혜빈(양주시우슈협회)이 여일반부 60kg급 우승을 차지했으며 김세승(화성시우슈협회)은 남중부 56kg급 1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 대회서 경기도는 금메달 21개를 획득하며 경북(금 15개), 경남(금 14개)를 따돌리고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나규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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