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수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의원 후보는 지난 19일부터 SNS 및 문자 등을 활용, 시민들에게 공약 알리기 등 재선 도전을 위한 유세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그는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부대변인 및 제6·7대 안양시의원을 역임했으며, 현재 경기도의회 제10대 도의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 수석대변인, 경기도당 직능위원회 부위원장 등 직책을 맡고 있다.

김 후보는 안양시청 만안구 이전, 월판선 벽산상가 전철역 조성, 안양1번가 서이면사무소 이전, 안양천 고도화사업 및 국가정원 지정, 명학역 플랫폼 안양역 방향 연장 및 덕천마을(메가트리아) 근접 3,4번 출구 신설 추진, 병목안 주차난 해소 및 도로개선 등 6개 공약을 공표했다.

이에 더해 씨엘포레자이-안양초교 통학로 설치, 만안 어린이도서관 조기 착공 및 추가 예산 확보, 상록지구 재개발사업 적극지원, 중앙시장 내 작은도서관 설립, 남부시장 도깨비 야시장 활성화 지원, 지하상가 쇼핑몰 임대료 인하 추진 등 지역 민원 해결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약속했다.

김성수 후보는 "지난 4년간 시를 위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주민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시와 만안구의 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힘을 실어주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정현·하재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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