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는 지역주민 생활문화 공간 솔마루 생활문화센터의 1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캘리그라피 ▶통기타 ▶초급 드럼 ▶초등학생 만화 그리기 등 4개 강좌로,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일상을 회복하고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좌가 진행된다.

강좌별 모집인원은 8~15명 내외로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오는 31일까지 솔마루 생활문화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솔마루 생활문화센터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무료로 문화예술 동호회 활동 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어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지역 내 문화공동체 형성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으로 애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시설 대관 및 강좌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솔마루 생활문화센터(032-777-7725)로 문의하면 된다.

이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