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바로병원은 최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K리그1인천유나이티드와 ‘한 골의 행복’ 캠페인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한 골의 행복’ 캠페인은 올해 시즌부터 국제바로병원과 인천유나이티드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인천 선수단에서 한 골을 넣을 때마다 인천 지역 내 소외계층 한 명에게 관절 수술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전달수 인천구단 대표,, 조성환 감독, 이정준 국제바로병원 병원장, 고영원 병원장, 배인식 제보호기구 온해피 사단법인 대표가 참석했다.

이정준 병원장은 "인천을 대표하는 시민구단과 공식지정병원을 맺고 있고, 선수단의 기량과 부상회복을 위해 의료진들이 전문진료를 선보이고 있다"며 "이날 뜻 깊은 행사는 인천구단과 외교부 산하 국제보호기구인 온해피가 함께하는 블루하트레이스가 전신으로 알고 있다. 국제바로병원도 선수단의 한골 한골 각 구청기관들과 협력해 저소득층 관절수술비 본인부담금 지원을 위해 의미를 함께 하겠다"고 했다.

송길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