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가 23일 수원시연화장을 방문, 故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했다. 정명근 후보 SNS 캡쳐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가 23일 수원시연화장을 방문, 故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했다. 정명근 후보 SNS 캡쳐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는 수원시연화장을 방문, 故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했다고 23일 밝혔다.

정명근 후보는 23일 오후 4시 영통구 광교호수로 278번지 수원시연화장을 방문하고 ‘故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한다’는 내용의 글을 자신의 SNS 계정에 올렸다.

정 후보는 SNS를 통해"존경하는 우리의 지도자 노무현 대통령님을 추모한다"면서 "우리의 가슴속에 머무시는 분, 우리의 정신적 기둥이신 노무현 정신을 정명근이 따르고 계승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소통과 통합의 정신으로 최선을 다해 화성시 발전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정 후보는 故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3주기 추도식에 문재인 전 대통령과 한덕수 신임 국무총리 등 전·현직 정부 인사들과 여야 지도부가 참석한다는 내용도 SNS에 게시했다.

정명근 화성시장 후보는 "봉하마을 생태문화공원 잔디동산에서 열리는 추도식에는 권양숙 여사를 비롯한 유족과 문재인 전 대통령 내외가 참석한다"며 "올해 추도식 주제는 ‘나는 깨어있는 강물이다’로, 故노무현 전 대통령이 바란 소통과 통합의 민주주의를 향해 나아가자는 취지로 기획된 것"이라고 전했다.

신창균·이상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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