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소방서는 다음달 3일까지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 사진은 외근 소방공무원들이 보호복과 장비 착용 등 소방활동 기본 전술능력을 평가받고 있는 모습. 사진=안산소방서
안상소방서는 다음달 3일까지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 사진은 외근 소방공무원들이 보호복과 장비 착용 등 소방활동 기본 전술능력을 평가받고 있는 모습. 사진=안산소방서

안산소방서는 다음달 3일까지 외근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업무분야별 전문성과 현장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외근 부서에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 활동에 기본이 되는 전술능력을 평가하는 것으로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실시되고 있다.

평가 종목은 화재·구조·구급 분야의 ▶청사활용 화재진압훈련 ▶공기호흡기 착용 ▶유해물질 대응 ▶유압장비 사용법 ▶화학보호복착용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 ▶개인보호장비 Level D세트 착용법 등을 평가한다.

이정용 안산소방서장은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을 물론 대원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재난현장에서 최고의 소방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훈련에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춘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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