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7일 도민들에게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김동연 후보는 이날 오전 7시께 배우자 정우영 씨와 수원시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전투표를 마쳤다.
투표를 마친 김 후보는 "사전 투표 첫날, 아침 일찍 권리행사를 했다"며 "도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를 받아 기쁘고 힘을 얻고 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수원시민, 경기도민, 국민들이 사전투표 때 가급적 많이 참여해 소중한 한 표 행사해주시길 바란다"며 "여러분의 한 표가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한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열심히 선거운동을 했고, 며칠 남지 않았는데 반드시 승리하겠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오는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까지 자신이 가진 일머리와 비전, 정책 콘텐츠로 도민들의 지지를 얻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신연경기자
- 기자명 신연경
- 입력 2022.05.27 08:46
- 수정 2022.05.27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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