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거는 위대한 74만 남양주 시민의 승리이자,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국민의힘 당원 동지여려분의 승리입니다.사진=국민의힘 주광덕 남양주시장 당선자 캠프
이번 선거는 위대한 74만 남양주 시민의 승리이자,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국민의힘 당원 동지여려분의 승리입니다.사진=국민의힘 주광덕 남양주시장 당선자 캠프

제8회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주광덕 남양주시장 후보가 당선됐다.

주광덕 국민의힘 남양주시장 후보가 총투표수 29만9천178표 중 주광덕 당선인이 15만8천248표, 상대후보였던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3만7천833표를 받아 남양주시 16개 읍·면·동 전역에서 시민유권자들의 고른 지지를 받은 주광덕 당선인이 2만415표차 53.44%로 남양주시 민선 8기 시장으로 당선됐다.

주광덕 남양주시장 당선인은 "존경하고 사랑하는 남양주시민 여러분, 뜨거운 지지와 사랑을 보내주신 74만 시민여러분과 자원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선거는 위대한 74만 남양주 시민의 승리이자,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바라는 국민의힘 당원 동지여러분의 승리"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하지만 승리의 기쁨보다 남양주의 발전에 대한 책임감이 앞서는 것도 사실이다. 남양주 발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기 위해 저의 모든 능력과 열정을 다하여 숙원사업과 현안 과제를 똑바로 바로바로 해결하는 시장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며 "세계 굴지의 반도체 대기업 유치, AI 인공지능 기반 클라우드밸리 유치, 판교를 뛰어넘는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미래산업 자족도시 남양주'를 만들겠다. GTX-B노선 조기개통, GTX-D·E 노선 확보, 지하철 8, 9, 6호선 연장 추진 등을 통해 '사통팔달 교통허브 남양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돌봄의 교육도시 남양주', '시민 맞춤 복지도시 남양주', '힐링 문화도시 남양주', '스마트 메가시티 남양주'건설 등 공약사항을 차근차근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 아울러, 남양주 발전을 가로막는 각종 규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하여 합리적으로 개선하겠다"며 "시민 한분 한분을 시장으로 모시는 '시민시장시대'를 열고 시민과 진정으로 소통하는 '유능한 소통시장'이 되겠다. 특히, 지역 발전의 가장 큰 장애였던 정치권의 갈등을 해소하고, 100만 남양주의 비약적인 발전을 위해 진영과 계층, 세대와 성별을 아우르는 통합의 시정을 이끌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장학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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