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이 용문산관광지 내 전기 카트 3대를 신규 도입했다. 사진=양평군청
양평군이 용문산관광지 내 전기 카트 3대를 신규 도입했다. 사진=양평군청

양평군은 용문산을 찾는 장애인과 노약자 방문객을 위해 매표소부터 용문사까지 전기 카트를 운영하며 교통약자에 대한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군은 기존 전기 카트가 노후화함에 따라 신규 카트 3대를 구입, 교체했다. 신규 전기 카트는 후진 경고 알람, 앞·뒤 범퍼 설치 등으로 보행자를 위한 안전장치가 보완됐다.

윤건진 문화관광과장은 “이번에 새로 구입한 전기 카트로 용문산관광지를 찾는 장애인과 노약자들의 이동을 도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방문객의 볼거리, 즐길 거리 제공 등 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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