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이 지난 1일 취임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부평구청
차준택 인천 부평구청장이 지난 1일 취임식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사진=부평구청

인천 부평구는 지난 1일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민선 8기 차준택 구청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재선 단체장으로 임기를 시작하는 차 구청장은 코로나19가 진정세로 접어들어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지역 주민들과 부평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기 위해 취임식을 진행했다.

취임식은 부평구 풍물단 길놀이와 지역 문화예술단체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차준택 구청장 취임선서, 김상섭 부구청장의 윤석열 대통령 축하메시지 대독 순으로 진행됐다.

차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많은 분들꼐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은 추진 중인 현안들을 흔들림 없이 이어가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라는 뜻"이라며 "이 뜻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더욱 겸허하게 더욱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지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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