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상상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22년 또래씨앗리더(청소년) 방학 집중 과정’을 통해 전문 리더 12명을 배출했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양성과정은 지난달 25일~29일까지 총 5회 20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fusion360은 상상한 것을 현실화하기 위해 기초가 되는 3차원 모델링이다. 관련 분야에서 세계적 선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Autodesk사의 국제공인자격과정(Autodesk certificated user)과 동일수준으로 열렸다.

오산시는 상상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22년 또래씨앗리더(청소년) 방학 집중 과정’을 통해 전문 리더 12명을 배출했다. 사진=오산시
오산시는 상상을 현실로 만들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22년 또래씨앗리더(청소년) 방학 집중 과정’을 통해 전문 리더 12명을 배출했다. 사진=오산시

또 실제 학교 수업 및 공모전 및 입시에 적용할 수 있도록 ▶부품 제작(평면 설계, 구성 조건) ▶부품 가공 ▶가상공간 조립 및 작동 ▶3차원 랜더링(실사화)으로 구분돼운영됐다.

시 관계자는 “전국에 교육사업은 많지만 사업을 위한 사업이 적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라며, “앞으로도 역량 있는 학생들에게 사회에서 요구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할 수 있도록 길을 제시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창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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