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호 안양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가 발표한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4일 안양시에 따르면 매니페스토 지난 6월1일부터 7월8일까지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후보 모두를 대상으로 당시의 예비 후보자 홍보물, 예비 후보자 공약집, 선거공약서, 선거공보 등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최대호(가운데) 안양시장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이행을 차질 없이 추진해 112개 공약사업에 공약이행률 91%를 달성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사진=안양시청
최대호(가운데) 안양시장이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이행을 차질 없이 추진해 112개 공약사업에 공약이행률 91%를 달성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사진=안양시청

최 시장은 지난 민선 7기 GTX-C노선 인덕원역 정차, 함백산 추모공원 개원, 청년창업펀드 921억원 조성 등 안양 발전에 정진했으며,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이행을 차질 없이 추진해 112개 공약사업에 공약이행률 91%를 달성했다.

앞서 지난 3월 민선 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도 최고등급(SA등급)을 수상하는 등 매니페스토본부의 공약평가에서 올해만 두 번째 수상이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공약사항에 시민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자 미래비전특별위원회를 지난 6월 14일부터 7월 8일까지 운영했다.

이와 함께, 시는 보다 심도 있는 공약 검토를 위해 전문가, 시민으로 구성된 ‘더 행복한 안양기획단’을 지난달 7월12일부터 이달 말까지 운영하는 등 공약의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이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과 소통하며 시민의 뜻으로 만든 공약들을 앞으로 확실하게 이행하고 중단없는 안양발전을 위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정현·하재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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