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의회는 23일 동구청 을지연습 종합상황실을 찾아 훈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방문에는 유옥분 의장과 동구의회 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을지연습 대응태세와 훈련상황 등을 보고받았다.
유 의장은 “안보의식과 국가 차원의 위기관리 능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여겨지는 시기”라며 “각종 위기상황에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처럼 훈련에 임하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에 대한 준비태세를 확립하고 각종 재난 상황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실시하는 종합 훈련으로 올해는 22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다.
이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