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소방
평택시 고덕면 공사 현장에서 낙하물에 작업자가 깔리는 사고가 났다. 사진은 사고 현장 모습.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평택시 고덕면 가스·전기배관 연결 공사 현장에서 깔림 사고가 나 작업자 한 명이 중상을 입었다.

7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46분 수직구 배관 공사 작업 중 추락한 구조물에 작업자가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55)씨는 지하 10층에서 작업하다가 추락한 PC슬라브 콘크리트에 부상을 입었다. 낙하물은 지하 7층에서 떨어졌다.

이 사고로 A씨가 두부출혈 등 외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당국 등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양효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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