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2일 수원시청을 방문, 박사승 수원시 경제정책국장을 만나 이 같은 뜻을 담은 감사패를 전달하고 배달특급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배공만 경기도주식회사 본부장과 박사승 경제정책국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까지 배달특급이 이룩해온 성과에 대해 공유하고 앞으로의 배달특급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수원시에서는 지난해 4월부터 배달특급 서비스가 시행됐고, 현재까지 수원 지역에서만 약 227억 원의 누적 거래액을 기록했으며 약 6천100개의 가맹점을 확보했다 .
이창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이번 감사패 전달에 대해 "인구 약 118만 명을 자랑하는 경기도의 대표 도시 중 하나인 수원시가 적극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배달특급이 현재까지 성장해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주식회사는 수원시를 포함해 경기도 전역의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지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