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 복지분야 사통팔달 간담회(1)
양평보훈회관에서 열린 ‘사통팔달간담회’에서 전진선 양평군수가 참석자들과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양평군청

양평군은 지난 27일 양평 보훈회관 4층 다목적실에서 사회단체와 함께하는 ‘사통팔달 간담회(사회단체와 소통하는 민선 팔기 매달 정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양평지역 내 사회복지 관련 단체 대표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전진선 양평군수를 비롯한 복지업무 부서장들이 참석해 지역 사회복지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통팔달 간담회는 전진선 군수의 민선 8기 군정 비전 설명과 사회복지 관련 주요 현안 사항 발표, 단체별 질의 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한 사회단체장은 "군수와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직접 의견을 피력할 기회가 생겨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사회복지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는 양평군이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쳐 선진 사회복지 지자체로서의 위치를 공고히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민선 8기가 추구하는 ‘사람과 자연, 행복한 양평’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사회단체 여러분과의 다양한 소통창구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군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창구와 채널을 통해서 다가갈 것이다.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사통팔달 간담회’를 시작으로 이날 두번째로 사회복지분야 간담회를 가진 양평군은 앞으로도 각 분야별 사회단체와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규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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