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부평구는 내달 5일 구청 어울림마당 잔디광장에서 ‘2022년 부평구 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구와 고용노동부 인천북부지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테크노파크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60개 업체가 참여하며 구인 인원은 총 5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행사는 현장면접과 이력서 접수를 진행하고, 부대행사는 이력서 사진촬영, 지문적성검사, 퍼스널컬러진단 등을 실시한다.

또 일자리 유관기관들이 참여해 청년정책, 공정무역, 국민취업연계제도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직자는 별다른 신청 없이 행사장에서 이력서 작성 후 면접을 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구직난과 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여러 기관이 협업해 진행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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