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과 자원화 촉진, 토양 비옥도 증진·토양환경 보전을 위해 2023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유기질비료(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 및 부숙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 퇴비)를 공급하며, 비종 및 등급에 따라 1포(20㎏)당 1천300원~1천600원이 차등 지원된다.

신청 자격은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 유기질비료 공급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내달 8일까지 구입희망업체, 비종, 수량 등을 기재한 사업 신청서를 농지소재지 읍·면·동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류제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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