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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는 26일 과천시 생활문화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사진=과천시청

과천시는 최근 생활문화센터 개관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6일 개관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진웅 과천시의회의장, 신학수 과천문화원장, 시민과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과천문화원 지하 1층에 개소한 과천시 생활문화센터는 각종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열린공간, 다목적 강당의 관악홀, 청계홀, 율동연습실, 방음연습실, 영상제작실, 시청각실, 소규모 모임공간, 휴식을 위한 마주침공간 등으로 꾸며졌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생활문화단체 및 동호회 등 다양한 생활문화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주민들과의 접점을 더욱 높여 지역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한 소통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취미 또는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한 주민들이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예정일로부터 최소 15일 이전에 사용신청서를 작성해 과천시 생활문화센터로 신청할 경우 이용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생활문화센터( 02-507-7962)에 문의하면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 생활문화센터가 모든 세대가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플랫폼으로 활용돼, 시민 누구나 센터에서 일상 속 즐거움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하재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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