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단이 해당 사업을 이끌어 갈 액션 그룹 발굴에 나섰다.

신활력 플러스사업은 지역의 다양한 유무형의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사람 중심 자립적 성장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 4년간 총 7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2019년 예비계획 승인을 받은 데 이어, 지난해 11월 신활력 추진단을 구성해 7개월의 예비계획 수정을 거쳐 올해 6월 본 사업계획 승인 후 사업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 사업을 시작했다.

양평군 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단이 액션 그룹 발굴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사진은 지난 6월 사업계획 보고 당시의 모습. 사진=양평군청
양평군 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단이 액션 그룹 발굴을 통해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 사진은 지난 6월 사업계획 보고 당시의 모습. 사진=양평군청

추진단은 윤숙자 추진단장과 사무국장, 사무원, 분야별 활동 코디네이터 5명으로 구성됐으며 현재까지 역량 강화 교육, 선진지 견학, 추진단 워크숍 등을 진행하며 사업 성공을 위해 활발하게 준비하고 있다.

윤숙자 단장은 “신활력 플러스사업을 통한 양평군 농촌 발전을 위해 양평 군민과 여러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진선 군수는 “농촌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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