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콘텐츠진흥원은 ‘콘텐츠 IP포럼2022’를 오는 8일 오후 2시 고양 라페스타 로켓티어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고양시에 설립되는 IP 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사업의 사전 행사의 일환이다. IP 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공모사업으로 경기도와 고양시에서 협력해 추진하고 있다.

‘콘텐츠 IP 시대, 비즈니스 포지셔닝 전략’이라는 주제로 IP 융·복합 콘텐츠 관련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해 기조연설, 주제 발표, 토론 등을 이어간다.

▶IP 유니버스 시대 ▶콘텐츠 기업의 IP 비즈니스 사례라는 두 가지 세션에서 5개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창완 세종대학교 교수의 ‘콘텐츠 IP 트렌드 전망’이라는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와이낫 미디어의 장유경 이사, 롯데홈쇼핑의 구본조 팀장이 첫 번째 세션 발표자로 참여한다.

두 번째 세션에는 EBS의 김연희 차장, 더핑크퐁 컴퍼니의 박상원 팀장, NCSoft 김한나 실장이 각 분야별 IP 비즈니스의 사례를 중심으로 현업의 경험과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오는 8일 오후 1시까지 경콘진 누리집에서 사전신청을 하면 무료로 참석 가능하다. 경콘진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동시에 생중계될 예정이다. 포럼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2-555-8813) 또는 이메일(scmsb2b@gmail.com)으로 문의 가능하다.

김유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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