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는 9일부터 13일까지 군포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에서 ‘2022 군포청년 아티스트展:동심(動心) 그리고 동감(同感)’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군포시에 거주하거나 군포를 기반으로 활동 중인 청년작가 14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이 제작한 일러스트, 캐릭터 스티커, 의상디자인, 굿즈, 웹툰, 옻칠나전 등 다양한 창작품을 선보인다.

군포시가 9일부터 13일까지 ‘2022 군포청년 아티스트展:동심(動心) 그리고 동감(同感)’을 개최한다. 사진=군포시청
군포시가 9일부터 13일까지 ‘2022 군포청년 아티스트展:동심(動心) 그리고 동감(同感)’을 개최한다. 사진=군포시청

하은호 시장은 지난 8일 열린 오픈식에서 사업에 참여한 아티스트들과 작품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작품을 관람했다.

하 시장은 “이번 전시회가 참여 청년작가 전시 경력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작품들이 판매 및 상품화 등의 기회가 생기길 바란다”며 “내년 하반기에 개관할 I-CAN 플랫폼 1층 라운지에 군포 청년작가들의 작품을 상시 전시하는 공간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30일부터는 14명의 청년작가 인터뷰 및 45개의 창작품을 1년동안 온라인 VR 전시관을 통해 선보인다. VR 전시는 군포시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볼 수 있다.

김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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