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12월 7일 시 공직자 4명이 ‘의정부 범시민 사랑 나눔 캠페인,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운동’에 참여하며, 나눔리더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나눔리더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나눔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모금사업의 일환으로, 1년 내 기부금 누적액 100만 원 이상 개인기부자가 가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시 공직자 4명은 시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 각 100만 원을 기탁해 시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섰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시 저소득층을 위해 따뜻한 마음 전해준 시 공직자 4명에게 감사드린다"며, "40여 일 남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잇기 운동 기간 동안 의정부시의 소외된 이웃에게 꾸준한 관심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의정부시청 전경. 사진=의정부시청
의정부시청 전경. 사진=의정부시청

조윤성·노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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