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는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로 군포시 2개교(광정초, 태을초),등 모두 10개의 학교를 지정했다. 사진=공동급식지원센터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는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로 군포시 2개교(광정초, 태을초),등 모두 10개의 학교를 지정했다. 사진=공동급식지원센터

재단법인 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는 ‘2023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로 군포시 2개교(광정초, 태을초), 안양시 5개교(박달중, 안일초, 인덕원초, 해오름초, 화창초), 의왕시 2개교(백운호수초, 포일초), 과천시 1개교(과천초) 등 모두 10개의 학교를 지정했다.

10개의 학교 중 군포의 태을초등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로 지정됐으며, 특히 광정초등학교는 2020년도부터 3년 연속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로 지정돼 학교 급식의 모범이 됐다.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 선정기준은 우수 식재료 공급업체 추천 사업에 참여하고, 대상별 식생활 교육(학부모, 학생, 영양(교)사)을 모두 수료한 학교 여부이며 지정패 및 학생용 지정품이 주어진다.

선정된 학교의 관계자는 "센터의 좋은 사업들 덕분에 학생들 식생활 교육의 기회가 늘어나고 질 좋은 급식을 공급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으며 윤유진 센터장은 "바른 식생활 선도학교 지정 사업을 통해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의 모범사례로 살기 좋은 도시 조성에 기여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재)안양·군포·의왕·과천공동급식지원센터는 학교급식의 주체인 학생, 영양(교)사, 학부모 등을 위한 식생활 문화개선 사업을 다 각도로 진행 중이다. 또한 식재료 우수 공급업체 추천사업, 식재료 안전성 관리 사업, 학교급식 조달의 공적 기구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고 있다.

김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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