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가 행정안정부 ‘2022년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자연재해 안전도 진단평가는 관련법에 따라 매년 행안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방재 정책 전반을 종합적으로 검증해 안전도를 진단하는 제도다.

A~E 단계까지 5등급으로 나눠 평가하며 A등급에 가까울수록 안전도가 우수함을 의미한다.

양주시는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 수립’, ‘재난 예경보 시설 확충’, ‘재해예방사업 추진’ 등 자연재해 예방사업에 역량을 집중한 노력으로 위험요인 분석, 방지대책 및 시설정비 추진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A등급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A등급 달성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자연재해에 신속히 대응하고 선제적인 예방활동에 주력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시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조윤성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