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가 운영 중인 아이사랑꿈터 전경. 사진=계양구청
인천 계양구가 운영 중인 아이사랑꿈터 전경. 사진=계양구청

인천 계양구는 지역 공동주택 공동시설, 자가 소유 폐원 어린이집, 일반건축물을 대상으로 2023년도 아이사랑꿈터 설치 장소를 2개소 모집한다.

아이사랑꿈터는 영유아 놀이 체험 및 부모교육 등을 제공하는 인천형 공동육아·공동돌봄 시설로, 현재 구는 31일 기준 4개소를 운영 중이다.

대상은 전용면적 66㎡ 이상의 공동주택 주민공동시설, 분양면적 85㎡ 이상의 자가 소유 폐원 어린이집(부채비율 50% 미만), 일반건축물 등이다.

구는 지역 내 수요와 현 설치 현황을 고려해 미설치 지역을 우선 선정하겠다는 계획이며, 선정 결과는 장소선정 심사 기준표에 따라 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발표 예정이다.

공동주택 공동시설은 공동체 활성화 사업비로, 폐원 어린이집 및 일반건축물은 임차료로 월 45만 원에서 75만 원까지 지원 가능하다.

지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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