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가 2023년 자원봉사와 함께하는 ‘병원 동행사업’을 12월까지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병원 동행사업은 관내 만 65세 이상 기초노령연금 어르신을 대상으로 병원에 갈 때부터 귀가할 때까지 모든 일정에 동행매니저가 보호자처럼 동행 해주는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 서비스이다.

이에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현재 병원 동행사업에 함께할 자원봉사자 동행 매니저 40명을 모집 중이며, 동행 매니저는 자가용이나 택시를 이용하여 어르신과 동행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만 65세 이하 자로 활동 개시 전 사전교육을 필수로 이수해야 한다. 참여자에게는 자원봉사 활동 시간 인정과 교통비, 상품권(1만 원 상당) 지급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계양구자원봉사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가입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 후 이메일(gyvol@hanmail.net) 또는 팩스(032-552-4271)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문의는 계양구자원봉사센터(032-430-7724)로 하면 된다.

김상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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