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여강길 특화사업으로 오는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여강길 13개의 코스 일부 구간에서 ‘나의 여강문화 답사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강길 주변으로 산재해 있는 다양한 자원을 바탕으로 ▶여강 나루터 ▶사람이 곧 하늘 ▶너울너울 춤추는 파사성 ▶침석정 이야기 ▶도자공의 쌀이 된 산 등 다양한 주제와 걷기를 통한 강의를 접목해 진행한다.

여주시가 오는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여강길 13개의 코스 일부 구간에서 ‘나의 여강문화 답사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여주시청
여주시가 오는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마다 여강길 13개의 코스 일부 구간에서 ‘나의 여강문화 답사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진=여주시청

박정숙 관광체육과장은 “‘나의 여강문화 답사기’는 여주에 살면서 익숙해져 놓치고 있는 소중한 것을 재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가 기억해야 할 빛바랜 역사 문화를 알아가는 가치 있는 걸음에 많은 분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여강길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여강길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규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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