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사진(권인욱 회장님)
권인욱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임회장. 사진=경기 사랑의열매

권인욱 경기 사랑의열매 부회장이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7대 회장으로 취임한다.

신임 권회장은 지난달 28일 경기 사랑의열매 운영위원회와 지난 12일 중앙회 이사회를 통해 만장일치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오는 19일부터 2026년 9월 18일까지 3년이며, 1회 연임할 수 있다.

권 회장은 파주시 소재 (주)피유시스 대표이사로, 2018년 경기 192호 아너 소사이어티에 가입했으며, 같은해 경기북부 1호 나눔명문기업 가입 그리고 2019년 11월부터 경기 사랑의열매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경기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권 회장은 "경기 사랑의열매는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나눔의 가치를 더해 우리 사회에 건강한 나눔생태계를 만들겠다"며 "사회복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협업해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며 소외된 이웃을 더 살피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지원하는 등 민간 영역의 지평을 넓혀나가겠다"고 취임 포부를 전했다.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19일 오후 2시 30분 수원 팔달문화센터에서 제6대 이순선 회장의 이임식과 제7대 권인욱 회장의 취임식을 진행한다.

최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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