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희 소장(육사 51기)이 지난 9일 제3대 제2신속대응사단장으로 취임했다. 사진=제2신속대응사단 공보정훈부
조원희 소장(육사 51기)이 지난 9일 제3대 제2신속대응사단장으로 취임했다. 사진=제2신속대응사단 공보정훈부

조원희 소장(육사 51기)이 지난 9일 제3대 제2신속대응사단장으로 취임했다.

13일 부대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사단장 이취임식 행사는 7군단장(김호복 중장) 주관으로 경기도 양평군 제2신속대응사단 사령부에서 군 주요 인사와 장병, 가족, 초청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명령 낭독, 군기 이양, 군단장 훈시, 취임사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되었다.

신임 조원희 사단장은 취임사를 통해 "올바른 대적관과 군인정신을 확립한 가운데 즉응태세를 유지하겠다"고 하며, "이를 위해 준비하고 준비하여, 신속하게 그리고 효과있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과 태세 갖추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조원희 사단장은 육군본부 교육훈련정책과장, 특수전사령부 참모장, 육군본부 비서실장, 지상작전사령부 작전계획처장 등을 역임했다.

장학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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