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의회는 16일 의원과 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예산안 심사 대비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제270회 제2차 정례회 회기를 앞두고 2024년도 사업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에서 필요한 전반적인 지식과 전문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이뤄졌다.
교육을 맡은 최민수 교수는 ‘지방의회 예산 심사 전략’을 주제로 ▶예산 심사 전략과 착안 방향 ▶예산 삭감·증액 판단 기준 ▶ 예산 심사의 주요 쟁점 등에 대한 다양한 실무 사례를 전달했다.
유옥분 의장은 “이번 정례회는 내년도 구정 살림을 정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의원들의 전문성 제고를 통한 동구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공부하고 연구해 ‘일 잘하는 동구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