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수1·화평동 부녀회가 지역 이웃들에게 나눠 줄 김장을 마무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구청
최근 화수1·화평동 부녀회가 지역 이웃들에게 나눠 줄 김장을 마무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구청

인천 동구 화수1·화평동 새마을부녀회가 이웃들에게 김장 나눔을 실천했다.

화수1·화평동은 최근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취약계층 80여 세대에 김치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김장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와 주민자치위원, 통장 등 지역 봉사자 3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이들은 마을 텃밭에서 재배한 농산물로 300포기의 김치를 담갔다.

강예숙 화수1·화평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김치가 추운 겨울을 앞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춘성 화수1·화평동장은 "함께 참여해준 회원들과 후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 간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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