專為外國遊客打造的叫車手機應用程式TABA於12月1日正式上線。

由於國內行動營運商的身份驗證和支付方式等服務有限,外國遊客很難使用現有的國內計程車呼叫行動應用程式。

外國遊客可以使用在本國使用的電話號碼進行身份驗證並進行海外卡支付。

使用方法也是為了方便遊客而設定的。 遊客進入目的地時,可以提前查看反映即時交通狀況的距離和票價,並可根據需要在推薦路線、最短路線、免費路線中進行選擇。 遊客也可以選擇自己想要的計程車類型:中型、大型或豪華型。

目前,該服務支援英語、中文(簡體和繁體)、日語和泰語等五種語言,計劃增加越南語、印尼語和俄語。

本报记者 李世容

 

서울시가 개발 지원한 외국인 관광객 전용 택시 호출 모바일 앱 '타바(TABA)'가 지난 1일 정식 출시됐다.

기존 국내 택시 호출 서비스는 국내 이동통신사를 통한 본인인증과 국내 발행 카드 위주의 결제 방식을 고수하는 등 제한적인 서비스로 외국인 관광객이 사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외국인 관광객은 본국에서 사용하던 전화번호로 본인 인증을 할 수 있으며 해외 카드 결제도 가능해진다.

사용 방법도 관광객의 편의에 맞춰 설정돼 있다. 관광객이 목적지를 입력하면 실시간 교통상황을 반영한 거리 및 요금을 미리 확인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추천경로·최단경로·통행료 면제 경로 중 선택이 가능하다. 택시 유형도 중형, 대형, 고급 택시 중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현재는 영어, 중국어(간체·번체), 일본어, 태국어 등 총 5개 언어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베트남어, 인도네시아어, 러시아어가 추가될 예정이다.

이세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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