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ip20231211154019
안심식당 스티커가 붙은 점포 입구 모습. 사진=과천시청

과천시는 지역 내 안심식당 지정업소를 연중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목표로 ▶음식 덜어먹기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쓰기 ▶방역수칙 준수 등을 지키는 음식점에 대해 안심식당으로 지정하고 있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음식점는 인증스티커 부착과 함께 위생용품, 수저집 등 식사 문화개선 물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농림축산식품부 공공데이터 포털과 연계해 네이버·다음 등 포털사이트와 지도 앱 등에 안심식당으로 표출될 수 있도록 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받고자 하는 업소는 과천시청 자원위생과로 신청할 수 있으며 관계 공무원이 지정요건 확인을 위해 현장 점검을 한 뒤, 요건을 충족하면 안심식당으로 지정된다.

시는 현재 100여 개 안심식당을 지정 운영 중이며, 정기적인 점검을 통한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정현·하재홍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