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가족센터는 최근 여성가족부가 진행한 사업운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사업에 대해 ▶비전 및 중장기 사업계획 수립 ▶사업 수행의 점검과 관리 ▶지역사회 협력 및 특화사업 등 총 15개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우수성을 심사했다.

과천시 가족센터가 사업운영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지난 5월 열린 '온온가족축제' 모습. 사진=과천시청
과천시 가족센터가 사업운영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은 지난 5월 열린 '온온가족축제' 모습. 사진=과천시청

과천시 가족센터는 ▶연도별 로드맵을 통한 사업계획 및 운영 ▶코로나19 이후 사업의 다각화와 안정화 ▶과천시 마을돌봄나눔터를 통한 돌봄 서비스 차별화 등을 통해 가족 친화 문화조성에 앞장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시 가족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가족의 행복과 성장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 가족센터는 지난 8일 아이돌봄 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정현·하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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