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오는 31일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4년 새해를 희망차게 맞이하기 위해 '2023 화성시 송년제야행사'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후 9시 정조효공원에서 1부 제야콘서트, 2부 타종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 제야콘서트에서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그룹 육중완밴드와 가수 린(LYn)의 무대가 준비됐으며 신년운세, 소망나무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2부 타종식에서는 오후 11시 50분 시민과 함께 새해 카운트다운을 한 뒤 용주사 '새해맞이 타종식'이 생중계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2024년은 100만 시민의 소망과 함께 시작하는 뜻깊은 새해"라며 "많은 시민들이 즐겁고 설레는 마음으로 소중한 한 해를 시작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창균·이상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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