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진 동구청장이 도시종합발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인천 동구청
김찬진 동구청장이 도시종합발전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인천 동구청

인천 동구가 첨단행복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도시종합발전계획을 발표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최근 첨단 행복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한 5대 분야 선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25일 밝혔다.

5대 분야는 도시계획·도로교통·산업환경·공원녹지·문화관광이며 구체적으로는 ▶동인천역·만석지구 개발·만석동 해안친수도시 조성·스마트시티 구축 ▶도시첨단물류단지 조성 ▶광역교통망·교통약자 기반 시설 확충 ▶그린·수변 네트워크 확충 ▶지역자산 명소화 및 해양친수공간 조성 등의 사업이 포함돼 있다.

김 청장은 5대 사업을 기반으로 미래를 그려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청장은 "2040 동구 도시종합발전계획은 전문가와 주민 등으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제안받아 지속 점검·보완할 계획이다"며 "동구의 역량을 총동원하고 합의·공감·협력하면서 차질 없이 진행하여 동구의 미래가 실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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