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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이 5일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관계자 등과 함께 과천율목초중학교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과천시청

과천시는 신계용 과천시장이 다음달 개교를 앞두고 있는 과천율목초중학교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고아영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지식정보타운 입주 학부모 등 40여 명이 함께했다.

과천율목초중학교는 20개 학급 규모(초 11, 중 7, 특수 2)로 개교한다.

신 시장은 현장에서 개교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학부모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실과 실내체육관, 급식실 등 학교 시설을 둘러보며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환경 등을 살폈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율목초중학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하나의 학교로 묶은 통합학교로, 지역 내에는 처음 운영되는 형태의 학교인 만큼 더 많은 관심과 지원이 필요할 것이라고 생각된다"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과 협력하여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현·하재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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