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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경기북부지역본부 직원들이 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양주고읍14단지를 방문해 입주민들에게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H 경기북부지역본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LH임대주택 입주민 약 900가구에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LH 경기북부지역본부는 지난 1일과 2일, 5일 모두 사흘에 걸쳐 연천군, 양주시 등에 소재하는 임대주택 중 노인과 1인가구 비율이 높은 3개 단지에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식료품 꾸러미는 떡국 떡, 식용유, 가공육류 등 명절 성수품으로 구성됐으며 LH 경기북부지역본부 임직원 60여 명이 직접 제작했다.

LH 경기북부지역본부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 등을 위해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직원들이 직접 마음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LH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성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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