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사진=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가 설날을 앞두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산지구협의회에서 사랑의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7일 전했다.

갑진년 새해 설날을 맞이해 안산 적십자 봉사원들은 결연세대를 포함한 취약계층 300세대를 방문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불고기와 떡국떡을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안산지구협의회는 매년 주위의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명절 음식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안산지구협의회 정순례 회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들이 올 한해도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는 노인, 아동·청소년, 다문화가족, 북한 이주민 등 4대 취약계층 4천630가구와 결연을 맺고 정서지원과 물품 지원의 희망풍차 결연활동을 지난 2012년부터 10년째 전개하고 있다.

김종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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