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의회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6일 관내 119안전센터 등 현업기관과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설 연휴도 반납한 채 구민 안전과 화재예방을 위해 노력하는 현업기관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통해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 동구의회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6일 관내 119안전센터 등 현업기관과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사진=동구의회
인천 동구의회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이해 지난 6일 관내 119안전센터 등 현업기관과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사진=동구의회

유옥분 의장을 비롯한 동구의회 의원들은 송현119안전센터, 보라매보육원, 만석119안전센터 및 송림119안전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근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위문품(라면, 컵밥 등)을 전달했다.

이어 현대시장과 송현시장을 방문해 설 명절에 필요한 농·수산물을 구입했으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유옥분 의장은 “명절 기간에도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는 현업기관 관계자분들의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또, 고물가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적극 이용해 주시기를 구민들에게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기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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