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팔달구가 수원시 반려동물센터에 입소된 유기견 입양을 촉진하기 위해 ‘유기견 새 가족 찾기 ’이달의 강아지’ 사업을 시작해 매월 새로운 유기견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팔달구 홈페이지 화면에서 ‘이달의 강아지’ 배너를 클릭하면 2월의 강아지 두 마리를 확인할 수 있다. 2월에 소개하는 ‘이달의 강아지’는 치와와인 ‘쿠키’와 믹스견인 ‘구리’다.
팔달구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팔달구청 1층 전자게시판을 통해 이 달의 강아지를 확인할 수 있다.
팔달구 관계자는 "수원시 반려동물센터의 협조를 받아 팔달구에서 시작한 ‘이달의 강아지’ 사업이 시민들에게 유기견 입양 문화를 확산시키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영재기자
- 기자명 최영재
- 입력 2024.02.08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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