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19일 시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24년 남양주시 학교(영유아)급식 지원사업 심의워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청
남양주시가 19일 시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24년 남양주시 학교(영유아)급식 지원사업 심의워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남양주시청

남양주시가 지난 19일 시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2024년 남양주시 학교(영유아)급식 지원사업 심의워원회'를 개최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ㅎ위원회는 위원장인 홍지선 부시장을 비롯한 농업 관련 생산자단체, 영양교사 및 학부모운영위원 등 관련분야 전문가와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농산물 및 우수경기미의 1식 급식단가 지원금액과 공급업체 선정 등을 심의해 원안 가결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믿을만한 식재료를 제공해 학교급식의 질을 높이고, 안전한 먹거리 요구에 부응하는 친환경 농산물 학교급식 지원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서 본예산으로 사업비 총 29억1천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번 사업으로 어린이집·초중고 특수학교 등 449개교 8만8천여 명의 어린이·청소년들이 혜택을 받게 됐다.

장학인기자

저작권자 © 중부일보 - 경기·인천의 든든한 친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