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2024년 양성평등 문화확산 사업을 추진 할 단체 또는 법인을 내달 11일까지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공모분야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한 사업 ▶여성의 인권보호 및 권익증진, 사회참여, 능력개발과 인력양성을 위한 사업 ▶여성소모임 발굴 및 육성 ▶건강가정 육성, 저출산 극복 등 가족정책 사업 등이다.

2023년도에는 4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1인가구 요리교실, 여성노동자에게 쉼표를, 가족과 일 내삶의 균형찾기, 온 마을이 놀이터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올해 공모사업비는 총 1천200만 원으로 단체 당 5백만원 이내에서 3~4개 단체를 선정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안성시 관내에 주 사무소(지부포함)을 두고있는 여성관련 비영리법인 또는 단체, 여성정책과 관련된 연구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대학·연구소 등으로 보조금 지원액의 10%이상을 자부담 할 수 있어야 한다.

접수된 사업은 서류심사와 양성평등위원회 심의를 통하여 대상사업으로 선정되며 선정된 법인·단체에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양성평등 실현과 인식개선을 위한 참신한 사업계획을 가진 법인·단체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라고 밝혔다.

신청방법은 3월 11일부터 15일까지 안성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 받아 사회복지과 여성다문화팀으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류제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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